전주시 완산도서관이 7월말에 재개관을 했다.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한 도서관답게 동영상 제작 스튜디오, 1인출판 작업 공간, 작가 전용 집필실 등 다양한 문화 활동 공간을 갖추고 있다.

한편 도서관 1층에는 여느 미술관 못지 않은 퀄리티의 전시 갤러리가 자리를 잡았다. 재개관을 축하하며 지역 중견 화가들이 공간을 빛내 주었는데, 이번 전시는 10월 중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도서관 1층 로비의 아기자기한 북큐레이션도 시선을 끈다.
이렇게 전주의 매력적인 공간이 한 곳 더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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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피의서재 2024. 8. 24. 09:44